삼성, 채태인 보름만에 1군 등록…윤성환 2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6.08 17: 39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30)이 전력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채태인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대구 롯데전에 앞서 무릎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간지 보름만이다.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투수 윤성환(29)이 2군으로 내려갔다. 윤성환은 전날(7일) 광주 KIA전 직전 왼 허벅지 뒷쪽(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이날 선발 등판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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