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재도약, ‘사랑과 전쟁’ 잡고 대역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09 08: 21

SBS 토크쇼 ‘고쇼(GO SHOW)’가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웃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고쇼’는 전국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일 방송분(8.2%)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달 18일부터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릭닉 ‘사랑과 전쟁2’에 3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던 ‘고쇼’는 시청률 상승으로 오랜 만에 웃었다. 이날 ‘사랑과 전쟁2’ 역시 9.4%를 기록했다.

지난 4월 6일 첫 방송에서 10.5%를 기록한 후 단 한번도 10%대를 넘기지 못한 ‘고쇼’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세기의 천재 특집으로 윤도현, 김종민, 엠블랙 이준,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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