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 '끝까지 집중하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6.09 11: 59

9일 오전 서울 신월동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후반기 리그' 휘문고와 성남고의 경기, 8회말 성남고 선수들이 모여 기합을 넣고 있다.
이번 후반기 리그는 광역권을 서로 오가며 치르는 인터리그로 '제67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예선전을 겸한다.
이번 후반기 주말리그는 전반기 주말리그와 달리 감독의 선수기용에 부담이 없는 대회여서 예상 밖의 성적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후반기 주말리그 본선이라 할 수 있는 '제67회 청룡기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팀은 '대통령배 대회'에 자동 출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후반기 주말리그는 성적에 대한 부담이 적어 대학입학과 프로진출을 기다리고 있는 3학년 선수들에게 고루 출전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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