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연기신 이범수, 이번에는 폭풍오열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09 15: 28

배우 이범수가 박민영에 이어 폭풍오열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범수는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진’에서 미지의 캐릭터 이하응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가운데 9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이범수는 검게 그은 얼굴로 마치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범수의 폭풍오열은 앞서 지난 8일 공개된 박민영의 눈물이 화제가 된 바 있어 9일 방송되는 5회분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기 MR 제거 영상’이 생겨날 정도로 힘 있고 깊이 있는 명품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범수는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아들 명복을 살리기 위해 모진 수난도 마지않는 부정으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던 터라 폭풍오열 연기에 대해서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닥터 진’은 활인서에서 역병을 치료하던 진혁(송승헌 분)의 괴질 발병이 예고되며 한층 더 극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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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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