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슈아', 중국 다크호스 참가자 전격 합류..'훈남 외모' 눈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9 16: 20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에 훈남 외모를 자랑하는 중국 참가자가 전격 합류한다.
'글슈아' 제작진은 9일 오전 "지난 달 태국 TOP6가 합류한데 이어 13억 대륙을 대표하는 실력파 중국 참가자 이명림이 최근 한국 땅을 밟으며 드디어 3개국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명림은 최근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엠버, 미쓰에이의 페이, 지아처럼 K-POP을 대표하는 가수가 반드시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수많은 중국 예선 참가자들 속에서 치열하고 엄격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아 최후 우승을 차지한 1인으로, 본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슈아' 제작진은 "중국 TOP1 이명림은 그동안 철저하게 비밀로 부칠 만큼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 실력 모두 다 갖춘 이번 오디션의 다크호스다. 실력파 중국 참가자 등장에 참가자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슈아'는 국내 최초로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치러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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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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