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주상욱, 걸그룹 이상형월드컵에 "좋은 프로야" 흐뭇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09 17: 31

배우 주상욱이 걸그룹들 이상형 월드컵에 크게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 '청춘불패1'방송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멤버 티아라 효민을 비롯해 배우 주상욱과 인교진이 출연했다.
주상욱은 함께 커플로 쑥을 캐러 갈 멤버를 찾기 위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1차전 국민 첫사랑 수지와 동네 첫사랑 예원 중 주상욱은 대세 수지를 꼽았다. 이어 주상욱은 지영과 보라 중 보라를 선택했고 선화와 효민 중 효민을 꼽았다.
마지막 수지와 보라, 효민 중 결국 효민과 함께 쑥을 캐러갈 멤버로 선택했다. 이에 효민은 "나 진짜 출세했다"며 좋아했고 주상욱은 "좋은 프로구나"라고 흐뭇해 했다.
주상욱은 쑥을 캐러 가는 길에 효민에게 "내가 정말 팬이다. 이렇게 만나서 정말 영광이다"며 "'러비더비' 영상도 몇 십번 봤다"고 '러비더비'의 춤까지 추면서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다.
kangsj@osen.co.kr
KBS 2TV '청춘불패2'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