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냐가 놀라운 폐활량을 자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전설의 작곡가 이호준 편을 맞아 '문 밖에 있는 그대'를 선곡한 소냐는 무려 25초 동안이나 숨을 쉬지 않고 노래를 이어가는 창법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문 밖에 있는 그대' 무대에서 오랜 시간 숨을 쉬지 않은 채 가창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심사대에 오른 소냐에게 MC 신동엽은 가수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중 긴 호흡으로 노래를 이어가는 부분을 부탁했고 이에 소냐는 무려 25초 동안이나 노래를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그는 본 무대에서 진심을 담은 노래와 애절한 창법으로 솔로무대에 도전한 그룹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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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