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에일리, 역시 '반전소녀'..섹시미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09 19: 28

가수 에일리가 '반전소녀'다운 매력을 보여주며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전설의 작곡가 이호준 편을 맞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한 에일리는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로 무대를 시작한 에일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후 빠르게 바뀐 멜로디에서 도도한 눈빛으로 바뀌면서 '반전 소녀'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섹시함을 어필해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화려한 퍼포먼스 속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역시 에일리'라는 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무대를 본 함춘호는 "신나고 당돌하고 즐겁다. 외국 톱 가수의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을 받았는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편곡의 다양함, 그리고 편곡 속 노래가 죽지 않는 것, 정말 잘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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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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