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동거인 김재덕, 와이프 같다” 폭탄발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10 00: 27

가수 토니안이 함께 살고 있는 김재덕에 대해 아내 같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토니안은 김재덕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한 후 “결혼은 안했지만 솔직히 와이프 같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보통 아침에 나와서 새벽에 들어간다”면서 “냉장고를 보면 음식을 해놓을 때가 있다. 음식에 고생했다고 메모를 붙여놓는다”고 김재덕의 자상한 성격을 전했다.

토니안의 고백에 이휘재는 빨리 연애를 하라고 조언을 했다. 이날 토니안은 전역 후 붐과 함께 살다가 떨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 “너무 밝아서 어느 순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하일, 이승신, 윤철형, 곽진영, 토니안, 천명훈, 트리탑스 장유준·반형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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