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이자 배우인 김재중이 살기 가득한 자객으로 변신했다.
김재중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9시 55분 '닥터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이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진이한과 나란히 앉아있다. 김재중은 작은 칼을 쥐고 진이한을 노려보며 찌르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진이한은 김재중의 칼과 크기가 똑같은 칼집을 들고 태연한 표정으로 반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경탁이가 자객으로 변신?", "김재중 씨 표정 보고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코믹 셀카'", "두 사람이 한 설정이 정말 재밌다", "경탁이와 영휘 모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닥터 진'에서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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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