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헨-바티스타,'아직은 어색한 사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10 15: 04

10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한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션헨과 바티스타가 그라운드에 나가 몸을 풀고 있다.
한화는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넥센전 선발로 내세웠다. 12일 만의 등판이다.
박찬호(39)는 지난달 29일 대전 삼성전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걸렀다. 박찬호의 체력이 지친 것으로 판단한 한대화 감독과 정민철 투수코치가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뛰어넘기로 했다.

넥센은 강윤구(22)를 선발로 내세웠다. 강윤구는 지난달 19일 목동 삼성전 이후 3경기째 2승 도전에 실패했다. 매번 제구 난조와 그에 따른 짧은 이닝 소화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올 시즌 성적은 10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4.07. 한화 상대로는 지난달 25일 연장 10회 나와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이 됐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