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파열’ 이진영, 11일 치료차 일본행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6.10 17: 01

오른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전열 이탈이 불가피한 ‘국민 우익수’ 이진영(32, LG 트윈스)이 11일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에 힘쓴다.
이진영은 지난 3일 잠실 한화전 1회초서 이대수의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다가 쓰러졌고 일어나지 못한 채 그대로 앰뷸런스에 후송됐다. 검진 결과 이는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결과가 나왔고 6주 가량 치료에 힘쓸 예정이다.
LG는 순조로운 이진영의 복귀를 위해 1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으로 보내 2주 간 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이진영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재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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