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차태현, 엽기적인 '차춘향' 변신..'코믹연기 작렬'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10 19: 44

배우 차태현이 '엽기적인 춘향'으로 변신,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차태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성시경과 함께 '체험 여행' 미션을 받고 남원 춘향 마을을 찾았다.
이날 춘향 마을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차태현과 성시경은 먼저 춘향과 도령으로 변신했다. 먼저 성시경이 춘향의 의상을 입으려 했지만, '거구'답게 옷이 맞지 않았다. 이에 차태현이 대신 춘향의 의상을 입게된 것.

차태현은 고운 한복을 입고 모자까지 써 춘향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그네를 타며 갸냘픈 목소리로 향단이를 찾거나, 막걸리 체험이 가능하단 얘기를 듣고 눈썹을 파르르 떠는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은 '무작정 여행 1탄-전라북도 편'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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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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