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과 김하늘이 호텔로 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6회 방송분에서 김도진(장동건 분)과 서이수(김하늘 분)는 본의 아니게 호텔로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진은 임태산(김수로 분)과 홍세라(윤세아 분)가 자신의 집에 있어서 가지 못한다는 이수와 본의 아니게 호텔로 갔다.

그때 태산이 도진의 호텔방으로 갑작스럽게 왔고, 당황한 이수는 방으로 몸을 숨겼다. 태산은 "여기서 자겠다"며 거실에 자리를 잡았고, 도진은 "난 저 방에서 자겠다"며 이수가 있는 방으로 갔다.
몰래 탈출을 감행하던 이수는 태산의 등장에 도진이 씻고 있던 화장실로 뛰어들어갔고, 상의를 탈의한 도진을 보고 다시 한번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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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