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윤서, 장동건에 "짝사랑이랑 잘 안됐으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10 22: 35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의 옛 애인 김윤서가 장동건을 찾아왔다.
10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6회 방송분에서는 은지(김서윤 분)가 도진(장동건 분)의 사무실로 찾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두를 돌려주러 왔다"고 말한 은지는 도진의 미온적인 반응에 "이제 난 정말 그냥 손님이구나"며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은지는 도진에게 "오빠가 짝사랑하는 여자랑 잘 안 됐으면 좋겠다"며 자리를 떴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 도진은 이수에게 선물했던 130만원 짜리 구두를 돌려받고, 이를 은지에게 건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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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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