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윤진이, 김민종 볼에 뽀뽀..'첫 입맞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10 22: 54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윤진이가 김민종의 볼에 입을 맞췄다.
10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6회 방송분에서는 메아리(윤진이 분)가 일하는 카페에 최윤(김민종 분)의 후배가 와서 음료를 주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메아리는 주문을 받은 후 윤의 후배에게 "내가 오빠(최윤)도 볼 겸 가져다 드리겠다"고 말했지만, 윤의 후배는 "됐다"며 진동기를 빼앗으며 거절했다. 이에 화가 난 메아리는 "지금 나 쳤느냐"고 화냈고, 이때 나타난 윤은 메아리를 다그쳤다.

이후 메아리는 윤의 사무실로 찾아가 "나 정식으로 그 여자를 고소하겠다"며 "그 여자가 진짜 나 때렸다. 그 여자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소리를 하라"고 꾸짖었다.
이어 메아리는 윤의 볼에 입을 맞춘 후 "나 방금 오빠한테 뽀뽀 왜 한 줄 아느냐"며 "나처럼 이렇게 어리고 예쁘고 돈 많은 여자가 오빠한테 뽀뽀하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느냐"고 물었다.
격분한 윤은 "너 혼나야 말 들을래?"라고 소리쳤고, 메아리는 "내가 7살이냐? 왜 아이 혼내듯 말하냐"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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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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