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재중, "집에 좀 가고 싶다" 하소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1 07: 47

그룹 JYJ의 김재중이 긴 머리와 짧은 머리 모두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김재중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몇 년만의 긴머리인가..."라며 "집에 좀 들어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중은 사극 속 긴 머리와 일상 속 짧은 머리를 모두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얼굴에 멍이 든 듯한 분장을 하고 있음에도 오똑한 코와 하얀 피부, 날렵한 옆선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긴 머리도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다", "집에도 못 들어가고 촬영하나 보네", "얼굴 살이 쏙 빠져서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이며, 서자 출신의 아픔과 엘리트로서의 가치관 고민 등의 감정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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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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