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한터차트서 빅뱅-원걸 이은 3위..신인 돌풍 '기염'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11 09: 08

 아이돌그룹 마이네임(MYNAME)이 새로운 음반 강자로 신인답지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네임은 첫 번째 싱글앨범 '마이네임 더 퍼스트 싱글(MYNAME The 1st Single)'로 음반 판매차트인 한터차트에서 발매와 동시 일간차트 3위에 오르는 위력을 발휘했다. 또 주간 판매량에서도 빅뱅과 원더걸스의 뒤를 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마이네임이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인데다, '마이네임 더 퍼스트 싱글'이 발매 일주일만에 이룬 쾌거여서 더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마이네임의 이번 앨범은 선 주문5천장이 모두 완판되었으며, 추가 5천장 주문 또한 예약주문까지 포함하여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속사인 에이치투미디어는 "이번 마이네임의 첫 싱글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전 스태프와 멤버들이 전력을 다했다. 아직 신인이지만 기분 좋은 스코어로 시작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이 모든 결과는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헬로&굿바이(Hello & Goodbye)'는 미디엄템포의 R&B곡. 사랑을 하면 만남과 헤어짐은 있는 거라며 사랑하는 연인에게 작별을 고하는 나쁜 남자의 심리를 절묘하게 보여주는 듯 하지만 그 사랑에 힘들어 하는 남자가 지난날을 후회하며 아파 하지만 결국엔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알게 되며 서로 아파하지 말자며 강한 듯 하지만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의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늘(11일) 일본에서 데뷔 전 쇼케이스를 가지며 일본 데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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