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세계적 유명 뮤지션과 새앨범 작업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1 09: 16

가수 바비킴의 스페셜 앨범에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바비킴은 다음 달 중순 3년 여 만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를 발표한다. 이에 그는 지난 5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녹음을 마쳤다.
바비킴의 앨범에 참여한 세계적 뮤지션의 라인업은 그의 음악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번 앨범에서 어쿠스틱 피아노를 맡은 랜디 월드먼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섬웨어'로 그래미 최우수 편곡상을 수상한 거장이며 셀린디온, 휘트니휴스톤, 퀸시존스 등의 연주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 드러머 존로빈슨은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캐리, 에릭클랜튼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음반에 참여한 인물로, 역사상 가장 많은 레코딩 경력을 자랑하는 뮤지션이다. 기타리스트 마이클 톰슨과 마이클 리폴은 데이비드 포스터, 리키마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음반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바비킴은 연주자 뿐만 아니라 레코딩 엔지니어도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다. 레코딩, 믹싱엔지니어인 스티브 사이크스는 알 재로, 엔리께 이글레시아스, 필페리, 조지듀크, 스탠리 클라크, 브렌다 러셀의 작업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5일 선공개하는 음원 6곡과 함께 오는 7월 중순 발표하는 바비킴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의 음악적 퀄러티는 물론 바비킴의 음악적 진화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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