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빅스(VIXX)가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전 "빅스가 일본, 태국 등의 해외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빅스가 데뷔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부터 해외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데뷔를 한 후, 일본 대형 기획사와 태국 대형 레코드사 등에서 끊임없는 접촉을 시도해 오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타이틀곡 '슈퍼히어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빅스는 데뷔 무대부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보컬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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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