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데뷔 5개월 만에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1 09: 46

그룹 B.A.P가 데뷔 5개월 만에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지난 10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앵콜 팬사인회를 끝으로 '파워(POWER)'의 활동을 공식 마감한 B.A.P가 오는 7월부터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B.A.P는 이미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오는 7월 2일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옴니버스 공연을 가진다고 발표한데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단독 쇼케이스를 펼치게 됐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 데뷔 직후부터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이 온다"며 "올해는 B.A.P가 시작하는 해이니 만큼,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 우선적으로 B.A.P를 알리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B.A.P의 말레이시아와 태국 쇼케이스는 각각 오는 7월 6일과 8일에 열리며 대만 쇼케이스는 9월 22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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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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