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막걸리 성분 담은 '新 한류화장품' 등장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11 10: 22

- 더페이스샵, 한국 전통주 막걸리의 자연발효 성분 담은 스킨케어 6종 출시
- 단백질 및 무기질, 비타민등 풍부한 막걸리 자연발효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환하게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가 화장품이 됐다.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한국 전통주 막걸리의 자연발효 성분을 담아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주는 ‘하얀빛 막걸리’ 6종을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최근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막걸리의 맛과 영양성분 뿐 아니라 미용효과도 크게 주목 받는 점에 착안, 이번 ‘하얀빛 막걸리’를 출시해 새로운 대표 한류화장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더페이스샵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시니어 여성을 위한 화장품 브랜드 더골든샵(THEGOLDENSHOP)을 론칭하고 주력제품으로 ‘막걸리 화이트 톤업’ 라인을 출시해 현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국내에서 ‘하얀빛 막걸리’를 선보이게 됐다.
‘하얀빛 막걸리’ 6종은 한국 전통주로 사랑 받는 막걸리의 자연발효 성분을 함유한 브라이트닝 라인이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등을 쪄 누룩과 물을 섞어 자연발효 시킨 술로 수분 및 탄수화물,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성분으로 함유 시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톤을 환하게 관리해준다고 한다.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남성주 BM은 “최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막걸리의 영양 및 미용효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제품이 한류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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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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