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첫 솔로 앨범 12만장 판매 돌파 '대성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1 10: 37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첫 솔로 앨범으로 12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성과를 거뒀다.
김준수는 솔로 앨범 '타란탈레그라'로 지난 주 12만 장 판매를 돌파, 가온차트 누적 집계에서 솔로 앨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11일 "가온차트가 생긴 이래 솔로 앨범 중 최고 판매량이다. 방송 활동은 없지만 다양한 장르가 들어간 내실 있는 정규 앨범이라 기존 팬 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이 유입 돼 매장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중국 인기도 만만치 않다. 파격적인 시도의 '타란탈레그라' 뮤직비디오가 지나 주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유에타이차트 5월 월간 차트 1위에 오른 것. 

  
이에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방송 활동의 제약을 예상하고 정공법을 택했다. 12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만들고 미국 최고의 안무가와 완벽한 정규 콘서트를 구성 하는데 목표를 뒀다. 또한 월드 클래스의 고 퀄리티 뮤직비디오 제작에 아낌 없는 투자를 했고 그 결과는 대 성공이다”라며 “아티스트(김준수)의 역량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오늘(11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타란탈레그라'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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