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형, "동생 군입소 시기 미정..연락두절 걱정말라"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11 10: 45

배우 유인나에게 돌발 사랑 고백을 해 화제가 된 배우 지현우의 형인 기타리스트 지현수가 최근 잠수를 탄 것으로 알려 진동생 지현우의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현수는 1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는) 동생 지현우의 사랑 고백과 유인나와의 관계에 대한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럼과 동시에 마치 고백처럼 돼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백 후 연락두절이 된 것으로 알려진 지현우에 대해서는 "현재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 하도록 하고, 현 영장이 7월 인건 사실이나 군 입소 시기는 미정이며, 연락이 두절돼 걱정 끼치는 일 또한 없다는걸 혹 염려 해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다"고 전해 지현우를 걱정하는 팬들의 한숨을 돌리게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지현우 씨 걱정됐는데 잘 있다는 소식을 접하니 다행이다", "동생의 마음을 지켜주는 형의 모습도 멋지다", "지현우 씨의 소식을 전해줘서 팬들로서는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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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수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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