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최윤아와 하은주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둔 여자농구대표팀이 13일 터키로 일찌감치 출국해 전초전 성격의 4개국 친선대회를 치르면서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2개국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에는 총 5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다. 4개조 1,2위끼리 결선 토너먼트를 가져 승리한 4팀과,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1팀이 런던행 티켓을 손에 쥐게 된다. 한국은 크로아티아, 모잠비크와 함께 C조에 편성돼 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