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호텔이 지난 달 28일 일본 오키나와에 초호화 리조트를 오픈했다. 도쿄와 오사카에 호텔을 갖고 있는 리츠칼튼 호텔이 일본에 리조트를 오픈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름하여 '리츠칼튼 오키나와'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챔피언십 골프코스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요건들을 갖췄다. 오키나와는 일본 사람들에게도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여행지로 꼽히는데 리츠칼튼 오키나와는 현지의 옛 자취와 문화를 반영해 건축 됐다고 한다.
엄브 엄블러 리츠칼튼 호텔 회장은 “우리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외에 일본에 처음으로 럭셔리 리조트를 오픈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키나와가 사업이나 휴양의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세계 곳곳의 여행객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곳이라고 믿는다. 오키나와 섬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며 리츠칼튼 오키나와의 오픈은 초호화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신선한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를 것이다”고 전했다.
리츠칼튼 오키나와는 97개의 모던한 객실과 2개의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은 바다와 키세 컨트리클럽이 한 눈에 보이는 발코니 또는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골프코스와 바다는 스펙타클한 풍경을 자아내는 고대 숲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해 그 신비로움을 그대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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