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한류스타는 로또의 확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1 14: 43

배우 장근석이 한류스타가 되는 것은 로또의 확률과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근석은 11일 오전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트위터에 올린 "와우! 여러분 저 드디어 톱스타 됐어요! 축하해 주세요!" 라는 글을 본 뒤 "축하해 형. 하지만 한류스타는 로또의 확률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상추는 "그래도 다행이다. 로또 1등 맞은 친한 동생이 있어서... 후아..."라며 재치있게 화답했다.

상추의 톱스타 발언은 방송인 홍석천과의 트윗 내용에서 비롯됐다.
앞서 상추는 트위터를 통해 홍석천에게 "형 여기 짱인데요? 완전사랑합니다! 상추 강추!"라며 그의 이태원 가게를 방문한 소감을 남겼고, 홍석천은 "너도 빠졌구나. 톱스타들이 거쳐간 곳이야. 고로 너도 톱스타. 하하"라고 답한 것.
글을 접한 네티즌은 "톱스타들만 가는 홍석천 가게, 가보고 싶다", "역시 프린스, 스스로 한류스타인 걸 인정하네", "장근석 쿨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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