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동국이! 어서 잡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11 20: 29

한국전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이 훈련하는 이동국을 바라보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서 유세프 아메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근호의 2골과 곽태휘 김신욱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4-1의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3)은 이란(+1)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A조 선두에 올랐다.
한편 한국은 오는 12일 지난해 9월 3차예선 1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다시 레바논을 맞이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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