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대세 효과 미미...시청률 하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2 07: 30

SBS ‘힐링캠프’ 시청률이 5주 만에 하락하면서 4주 동안 지켰던 월요일 예능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힐링캠프’ 시청률은 전국기준 8.3%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이 기록한 9.5%에 비해 1.2%P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최근 가수 보아, 프로듀서 양현석, 축구선수 정대세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4주 연속 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정대세 선수의 두 번째 편 시청률이 하락하며 9.3%기록한 ‘안녕하세요’가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박지성 선수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애교를 피웠다는 등 자신의 연애와 축구 인생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7.4%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