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원피스 전도녀 "하루 2~3번 갈아입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12 08: 00

'원피스 전도녀' 이정은 씨가 하루에 두 세벌의 원피스를 갈아입는다며 진한 애정을 보였다.
12일 자정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원피스 전도녀 이정은 씨가 출연했다. 그는 "약 150벌의 원피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하루에 2~3번 옷을 갈아입는다"며 남다른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이정은 씨는 "출근할 때는 편한 원피스를 입지만 일을 할 때는 단정해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업체 관계자들을 만날 때는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내는 원피스를 고른다"고 전했다.

원피스 전도녀는 원피스에 어울리는 다리 라인을 만드는 1분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인터넷을 보면서 연습한 것"이라며 폴짝폴짝 뛰다가 손을 앞뒤로 교차시키는 복잡한 동작을 선보였다. '화성인 X파일' 제작진 중 한 명이 이 동작에 도전했으나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성인 X파일'에는 원피스 전도녀 외에 할인쿠폰 중독녀 정희용 씨가 출연, 쿠폰 재테크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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