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오늘(12일) 레바논전 단독 중계, 최고시청률 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2 08: 36

JTBC가 한국의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에 이어 2차전 레바논전도 단독 생중계에 나선다.
JTBC는 12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전을 생중계한다.
앞서 JTBC는 지상파 3사와 월드스포츠그룹(WSG)과의 중계권 협상이 무산된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아시아 지역 월드컵 예선 방송권 보유사인 월드스포츠그룹과 전격 합의하며 최종예선 1차전을 생방송 했다.

카타르전은 JTBC가 개국 이래 처음 방송한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경기로 이날 시청률은 전국기준 2.329%, 유료방송가구 기준 2.754%를 기록, 3%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이 4%의 시청률을 나타낸 이후 JTBC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며 이날 종편 4사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다. 이에 12일 단독 중계하는 2차전 레바논전 또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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