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4인방, 촌티패션에도 빛나는 장동건 '역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2 09: 46

배우 장동건이 촌티 패션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김수로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은 비밀리에 보세요.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모두 과거 80-90년대 대학생 패션 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킷의 깃을 올려 스타일을 살린 김수로와 멜빵 바지와 오렌지색 브릿지 염색으로  한껏 멋을 낸 이종혁, 어깨에 걸친 카디건으로 부드러운 '대학생 오빠' 매력을 어필하는 김민종,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서도 전혀 촌스러운 느낌을 내지 않는 장동건, 네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신품 4인방' 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혁 씨 오렌지족 변신 인상적이다", "김수로, 옷깃 올려주는 센스!", "김민종의 카디건 패션 훈훈하네", "장동건은 뭘 입어도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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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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