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대선배 최민수와 반달눈 셀카 ‘훈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2 08: 51

배우 김소은이 대선배 최민수와 함께 반달눈 셀카를 찍어 훈훈함을 연출했다.
김소은은 12일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에서 아버지로 등장하는 최민수와 반달눈을 만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최민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김소은과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최민수의 모습은 마치 실제 부녀 사이처럼 돈독해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로부터 실제 부녀지간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엔딩’에서 김두수(최민수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김은하(김소은 분)가 모르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에게 짜증만 냈던 은하와 두수의 화해하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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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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