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숨겨뒀던 신체의 비밀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최근 진행된 '강심장' 사전녹화에 참석해 "보통 사람들의 척추뼈는 26개인데 나는 27개다"며 숨겨뒀던 신체의 비밀을 밝혔다.
이어 한그루는 "척추뼈가 하나 더 많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앉은키가 크다"며 깜찍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 녹화에는 한그루 외에도 김유미, 컬투, 이창명, 이수혁, 성규 등이 출연했다. 오늘(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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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