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전지현, 8등신 몸매 자랑 '그렇게 좋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12 10: 00

배우 전지현이 영화 '도둑들'(최동훈 감독)에서 명품 8등신 몸매를 마음껏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영화의 메인 예고편에서 전지현은 줄타기 전문의 예니콜로 분해 여성적이면서도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급스러운 사모님 룩을 입은 예니콜이 일을 하기 위해 하나씩 옷을 벗어던지는 모습, 쫙 붙은 블랙 이상으로 건물 줄을 타는 모습, 가슴을 모으고 있는 예니콜의 뒤에서 그를 짝사랑하는 잠비노(김수현)가 다가오자 "그렇게 좋니?"라고 묻는 모습 등은 상당히 도발적으로 '새로운 전지현'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앞서 전지현은 극중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현이 전지현을 바라보다 목을 끌어당겨 진한 키스를 나누는 짧은 영상은 순식간에 캡처돼 온라인을 달궜다. 영화 속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드러낼 지 주목된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모인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 이야기로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