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세븐, 훈훈한 깜짝 만남 인증..'형제같은 다정샷'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12 10: 01

가수 김장훈이 신곡 발표 기념으로 가수 세븐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장훈은 1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 유명한 누군가와 신곡 발표 축하의 만남을 가졌죠. 누군지 절대 모를걸? 아무튼 지금 막 '햇살 좋은 날' 오픈.. 노래 괜찮아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븐과 김장훈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서 있다. 특히 세븐은 '햇살 좋은 날' CD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최고' 포즈를 짓고 있다. 반면 김장훈은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븐 또한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동네에서 우연히 만난 장훈이 형!!! 잠시 후 밤 12시!! 김장훈의 새 싱글 '햇살 좋은 날' 공개됩니다!! 저도 지금 듣고있는데 참 좋네요~ 모두들 굿 밤"이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을 올리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음반 홍보도 해주고 마음씨가 착하다", "호감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네",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이 가수 싸이와 함께 작업한 디지털 싱글 '햇살 좋은 날'은 오늘(12일) 자정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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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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