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상하이 TV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정일우가 상하이 TV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오는 15일에 출국한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지난 11일 밝혔다.
상하이 TV 페스티벌은 중국 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TV 시상식으로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정일우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하면서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그는 최근 중국 호남 TV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천천향상’에 출연하면서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남자 배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중화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출연한 드라마 ‘49일’과 ‘꽃미남 라면가게’ 등이 중화권에 알려지면서 한류스타로서 행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