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의 왕' 송새벽, 큐티+댄디 매력 공존하는 2色 화보 공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2 10: 35

배우 송새벽이 귀여움과 댄디함을 오가는 화보를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리끌레르 메종 6월호는 영화 '아부의 왕'에서 아부계의 새싹 동식 역을 맡은 송새벽의 각기 다른 매력의 화보 두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송새벽이 영화 초반 동식의 순수했던 모습부터 후반부 아부계의 새싹으로 거듭나는 모습까지의 매력을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화보 속 송새벽은 부드럽고 큐티한 이미지와 댄디하고 세련된 이미지 두 가지의 상반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담요 한 장만 걸친 채 내추럴한 콘셉트로 진행된 첫 번째 화보에서 송새벽은 실제로 짧은 바지만 입은 채 촬영에 임해 셔터가 터지는 내내 수줍은 웃음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진행된 두 번째 화보에서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나가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성동일 분)와 아부계의 새싹 동식(송새벽 분)이 인생역전 마법의 화술아부를 무기로 대한민국을 웃길 '혀'특급 프로젝트 '아부의 왕'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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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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