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CCTV를 설치한 사실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디어 집 앞에 CCTV 설치!! 말로 안되니 이제 어쩔 수 없다. 왜 밤에 집 앞에서 현관문 앞에서 얼쩡거리는거지. 경찰을 불러도 또 오고.. 질린다. 여기저기 헛소리 그만 하고 그만 따라붙으세요. 제발. (이거 보고 왜 그러냐고 문자로 욕 보내지마.난 이름 말 안했음)" 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 내용에는 경찰을 불렀다거나, 문자로 욕을 보내지 말라는 언급 등으로 소유진이 스토킹을 당하는 듯한 상황을 암시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글을 본 네티즌은 "CCTV까지 설치할 정도면 심각한 것 같네", "글만 봐도 무서운데.. 대체 무슨 일이지?", "경찰까지 불렀을 정도면 소유진 씨 마음 고생이 심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 김금하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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