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최동훈 감독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2 12: 04

최동훈 감독이 최고의 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도둑들’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최동훈 감독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 제작발표회에서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도둑들’은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그리고 임달화, 이신제, 증국상까지 한·중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최동훈 감독은 “이 영화를 함께해준 배우들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다”며 “영화를 시작하기 전 무서웠다. 시나리오를 쓰고 캐스팅 단계에서 이분들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처음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두려움이 엄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런 배우들 데리고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 영상에 나온 대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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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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