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카툰 작가들이 '신발'에 그림을 그려준다?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6.12 15: 59

신발 전용 쇼핑앱 ‘신어봐’는 국내 유명 카툰 작가 5명이 직접 디자인한 신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서 ‘트라우마’ 와 ‘가우스전자’ 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곽백수, ‘멜랑꼴리’ 의 비타민, ‘생활의 참견’ 의 김양수,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의 빡세, ‘곰씨와 오리군’ 의 핫도그 작가가 참여하며, 이들이 직접 완성한 핸드페인팅 슈즈와 일러스트 슈즈 35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5명의 작가들은 지난 8일 명동의 컨버스 스튜디오에 모여 핸드페인팅과 일러스트 프린팅으로 신발을 완성했다.

경품으로 증정될 신발은 신어봐앱 내 ‘카툰 작가 슈즈 갤러리’ 메뉴에서 미리 볼 수 있으며, 경품으로 받고 싶은 신발을 골라 ‘좋아요’ 를 누르고 당첨 희망 코멘트를 남기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핸드페인팅 슈즈는 본인의 블로그에 이벤트의 내용을 알리는 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김기연 부장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쇼핑 체험이 일상화되고 더 편리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쇼핑에 특화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꾸준하게 전개해 앱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눈이 즐거운 서비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어봐'는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와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인 코드엠이 모바일 쇼핑을 위해 개발한 신발 전용 쇼핑앱이다.
junbeom@osen.co.kr
지란지교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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