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다리 부상 후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문준영이 지난 10일 제국의 아이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당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문준영은 공개된 사진에서 베이지 톤의 의상에 금발을 한 모습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물씬 풍기고 있다.

문준영은 지난 달 말 한 프로그램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해 꾸준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 부상 이후의 근황을 최초 공개한 문준영은 미소를 머금은 이 사진으로 팬들의 우려를 씻어냈다.
이에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12일 OSEN에 "문준영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다리가 완쾌되지 않았음에도, 멤버들의 뮤직 비디오 촬영이 끝날 때까지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며 현장을 지켰다. 멤버들 역시 문준영의 리더다운 모습에 감동해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제국은 지난달 30일 문준영의 다리 부상 때문에 제국의 아이들 컴백을 잠정 연기했으나 컴백 시기를 내달 4일로 확정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