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택근(32)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택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택근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5일 목동 LG전 이후 처음이다. 5경기, 일주일만.

이택근은 그동안 타격 중 오른 손바닥이 울리는 통증을 호소, 대수비나 대타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 타격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김시진 넥센 감독은 "아직 통증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목동=민경훈 기자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