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만루위기 겨우 넘겼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6.12 21: 22

1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롯데 김성배 투수가 두산 양의지를 내야땅볼 아웃 처리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두산은 이날 셋업맨 노경은 다시 선발로 등판시켜 시즌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노경은 올해 25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7홀드 평군자책점 3.41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1선발 송승준(32)이 나선다. 올 시즌 송승준은 11경기에 나서 64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6패 평균자책점 4.31을 올리고 있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늦게 올라오며 고전했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제 컨디션을 찾은 모습이다.

한편 롯데는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 4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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