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까지 이어지며 팽팽하던 경기 추를 기울인 것은 베테랑의 선구안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의 연장 12회 조성환의 끝내기 밀어내기 타점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전서 연장 12회말 2사 만루 조성환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앞세워 4-3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7승 2무 23패(12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2연승 및 지난 4월 15일부터 이어진 두산전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종료 후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만든 롯데 조성환이 환호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