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전국투어 쇼케이스를 앞두고 부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제국의 아이들이 부산 소재 학교를 방문해 직접 간식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마자 만 하루만에 1000개가 넘는 방문 요청이 소속사로 쇄도했으며, 쇼케이스가 예정된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상가 및 지역 주민들도 수차례 방문 확인 전화를 하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제국의 아이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임시완과 김동준이 부산 출신이라, 부산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는 전언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제국의 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마련한 '화이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멤버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고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16일 대구, 17일 광주, 22일 대전, 23일 부천을 방문하며 공연을 열겠다는 프로모션이다.
공식 컴백은 오는 7월초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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