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美 전설 여배우 진저 로저스 저택서 뮤비 촬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13 09: 19

가수 바비킴이 세계적인 여배우 진저 로저스의 저택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바비킴은 지난 5월 초 자신의 스페셜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 로스애젤레스에 위치한 진저 로저스의 자택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바비킴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995년 타계한 진저 로저스의 저택에서 진행, 100년 전 지어진 베벌리힐스의 최정상에서 촬영됐다. 이 저택은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올 만큼 전망이 빼어나 뮤직비디오 제작에 한 층 영상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진저 로저스는 지난 1930년 영화 '톱 스피드'로 데뷔해 1941년 제 1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설의 스타다. 
 
이에 바비킴은 "진저 로저스의 저택에서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집은 물론 제시카 알바의 저택도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면서 "뮤직비디오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킴은 다음 달 중순 3년여 만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를 발표하며 그에 앞선 오는 15일 6곡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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