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오는 7월께 컴백한다.
싸이 측 관계자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싸이가 정규6집 막바지 작업 중이다. 지난 2년간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판이하게 다른 두 곡을 놓고 타이틀곡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두 곡은 과거 '챔피언'과 '새'를 연상시키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로 활동하거나 앨범을 파트1, 파트2로 분리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소속사 직원들 사이에 '피처링 특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쟁쟁한 피처링진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8월 '썸머 스탠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