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한류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채비를 마쳤다.
박신혜는 다음 달 16일 도쿄 국제 포럼홀에서 ‘넌 내게 반했어’ 일본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넌 내게 반했어’는 지난해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정용화와 함께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엠넷 재팬 등 일본 케이블 방송에서 먼저 공개된 후 큰 인기에 힘입어 다음 달 후지 TV 방송이 결정됐다.

앞서 박신혜는 장근석과 주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차세대 한류퀸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2000석 규모의 제프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한류스타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류승룡, 정진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12월 23일’에 캐스팅,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번 영화에서 박신혜는 법학도 예승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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