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데이, 키스를 부르는 주얼리 어때요?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13 10: 54

주얼리는 스타일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다.
오는 14일 키스 데이를 하루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할까 고민 중인 여성들을 위해 액세서리 브랜드 '필그림'과 '미꼬 주얼리'에서 남자친구의 고백을 들을만한 로맨틱한 주얼리와 성숙하고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을 제안했다.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스타일 별 주얼리를 센스 있게 매치해 다가오는 키스 데이, 남자친구의 맘을 사로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 필그림, 볼륨감 넘치는 귀고리와 반지로 사랑스럽게
 
플라워 혹은 하트 모티브의 팬던트가 돋보이는 반지, 귀걸이는 소녀의 로맨틱함을 나타내기 충분하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앙증맞은 골드 빛의 플라워 장식의 반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해 주어 데이트에 제격이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 원피스와 매치해 주면 남자 친구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정도로 귀여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여성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선 은은한 컬러가 감도는 로즈 골드가 활용된 귀걸이를 빼놓을 수 없다. 실버나 골드 주얼리 보다 부드럽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데이트 주얼리로 주목할 만한 스타일이다.
 
필그림 관계자는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게 만드는 진주 주얼리가 요즘엔 핑크, 민트 등의 로맨틱한 컬러가 더해져 새롭게 출시되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품목으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 미꼬 주얼리, 단조로운 목걸이로 우아하게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엔 시크한 화이트 골드 빛의 클래식한 목걸이를 활용해 격식을 차린 우아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미꼬 주얼리 관계자는 "엔티크한 디자인의 볼드한 팬던트가 장식 된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도 출시 중이지만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앞두었을 땐, 남성들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주얼리가 좋다"고 전했다.
여름철 활용하기 좋은 네크 라인이 여유롭게 파진 원피스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미니 사이즈 펜던트 목걸이로 깔끔하게 스타일링 하면 고급스러워 보일 뿐만 아니라 쇄골 라인이 돋보여 청순함 마저 강조된다.
또한 기하학적인 심플한 모티브가 인상적인 펜던트 목걸이가 남자친구에게 모던한 인상을 주기 좋으니 기억해야 한다. 머리카락을 모두 올린 업 스타일의 헤어스타일로 이러한 목걸이가 부각 되도록 연출하는 것도 우아해 보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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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미꼬 주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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